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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히어, 테이블 오더에 ‘AI 다국어 자동 번역’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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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매장 관리 플랫폼 페이히어(대표 박준기)가 자사 테이블 오더에 ‘AI 다국어 자동 번역’ 기능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방한 외국인 증가에 발맞춰, 소상공인이 별도 인력이나 비용 없이 외국인 고객을 응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매장의 메뉴와 옵션을 일일이 번역·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없앴다. 통합 대시보드 ‘페이히어 비즈니스’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고 [AI 채우기] 버튼을 누르면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일괄 번역된다. 번역과 동시에 테이블 오더 화면에 반영돼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외국인 고객은 자리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메뉴 탐색부터 주문, 결제까지 전 과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매장은 외국인 고객 응대에 들이던 시간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외국인 고객이 늘면서 다국어 응대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페이히어 외식업 가맹점의 해외 결제액(카드·간편결제)은 1년 전 상반기 대비 약 1.7배(65.9%), 2년 전 상반기 대비 약 3.4배(238%) 증가했다. 특히 2년 전과 비교하면 한식(약 5.3배)과 카페(약 3.9배) 업종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돌파해 1,071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외국인 카드 소비액 역시 50.8% 증가했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면서, 다국어 응대는 이제 특정 매장뿐만 아니라 외식업 매장 전반에 필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 트렌드에 맞춰 매장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가맹점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히어는 가맹점의 실제 피드백을 반영해 테이블 오더 기능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앞서 점심, 저녁 시간대나 요일별로 메뉴를 다르게 운영할 수 있는 ‘메뉴 전환 기능’, 테이블 오더 화면의 QR 코드를 스캔하고 즉시 리뷰를 작성할 수 있는 ‘네이버 리뷰 연동’ 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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